▲이마트24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에 참여해, 주요 오프라인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이마트24)
편의점 이마트24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에 참여, 주요 오프라인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유 바우처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월 1만5000원 한도 내에서 국산 원유가 50% 이상 함유된 흰 우유와 가공유를 살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우유 바우처 카드는 6~18세(2005~2018년생)의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지급되며, 우유 바우처 대상 지역인 경기 김포·광명, 인천 강화군 등 총 28개 시·군 내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12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마트24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유 바우처 사업해 참여한다. 취약계층 학생은 매장에서 우유 바우처로 흰 우유, 가공유, 치즈 등 80여 종의 유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또한 우유 바우처로 구매하는 경우, 이달 말일까지 24종의 유제품에 대해 1+1, 2+1행사에 추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