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문화재단,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작가 공모 나서

입력 2024-02-28 15: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제공=한화문화재단)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제공=한화문화재단)

한화문화재단은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 공모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은 한국의 유망한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자 해외 유수의 미술 관련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국내 예술인에게 해외 레지던시 입주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의 글로벌 협력기관은 미국 뉴욕의 나스파운데이션, 미국 나파밸리의 세븐 스톤즈, 영국 런던의 애크미, 프랑스 레삭의 보부쉐 등이다.

재단은 각 협력기관과 프로그램의 성격에 따라 작가와 디자인, 미술 전공자 등 5명을 선정해 프로그램 참가비와 체재비, 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해당 지원 프로그램은 2022년 작고한 서영민 여사(김승연 회장의 부인)의 출연 기부금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생전 국내 신진 작가의 국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했던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상속재산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출연해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4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한화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모 신청이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 3차 해외 기관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정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64,000
    • +3.72%
    • 이더리움
    • 4,409,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03,000
    • +1.43%
    • 리플
    • 814
    • +0.49%
    • 솔라나
    • 292,500
    • +2.78%
    • 에이다
    • 815
    • +1.24%
    • 이오스
    • 779
    • +5.99%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00
    • +1.22%
    • 체인링크
    • 19,420
    • -3.38%
    • 샌드박스
    • 404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