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드로 사는 세상'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한국환경산업기술원)
그린카드로 녹색제품을 사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최대 4000점까지 특별 지급하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내년 1월 31일까지 녹색생활 확산을 위한 '그린카드로 사는 세상'(그·사·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기간 소비자가 그린카드로 제휴유통사에서 녹색제품 등을 구매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최대 4000점 받을 수 있다. 기존 적립과 더불어 결제 1건당 1000점이 추가로 적립되고 1인 4000점 한도이다.
특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은 환경표지, 저탄소 제품, 환경성적표지, 친환경 농산물(유기농, 무농약), 저탄소 농산물, 유기 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제품 등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그린카드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thethegreencard)에서 댓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온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그린카드 누리집(www.green-card.co.kr)과 그린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흥진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그린카드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라며 "그린카드 고객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