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4분기부터 가시적인 실적 개선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는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3분기에는 금리, 글로벌 경기, 완성차 시장 전망, 글로벌 물류 산업 시황, 환율 등에서 외상 변수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분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이사는 “당사 실적 또한 전년 대비 환율 및 글로벌 물류 시황의 하락, 자동차선 부족 현상 지속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다소 부진했다”며 “당사에서는 매출 및 수익성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투입해 3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4분기부터는 가시적인 개선 추세를 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