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 1159억 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입력 2023-09-12 16:35 수정 2023-09-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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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파이프라인 글로벌 임상 자금 마련 목적…재무 불확실성 해소도 기대

▲메드팩토 CI (사진제공=메드팩토)
▲메드팩토 CI (사진제공=메드팩토)

메드팩토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1158억7500만 원 규모의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신주 수는 보통주 1250만 주,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9270원이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59주이며, 신주 배정기준일은 10월 5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28일이다.

메드팩토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 등 연구개발 비용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 자금 마련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이번 조달로 재무 불확실성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메드팩토는 11월 10일부터 15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 류마티스학회(the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ACR) 2023에서 뼈 질환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MP2021’의 전임상 데이터가 포스터로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또 메드팩토는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백토서팁과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과 병용요법 글로벌 임상 3상을 앞두고 있다. 백토서팁의 골육종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단독요법 임상은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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