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UCK파트너스에 인수된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UCK파트너스는 최근 설빙 대주주 측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UCK파트너스는 대주주 보유 지분 약 80%를 매입한다. 거래 규모는 1300억 원 정도로 전해졌다.
UCK파트너스는 앞서 밀크티 프랜차이즈 공차코리아를 인수한 경험이 있다.
설빙은 2013년 설립된 빙수 프랜차이즈 업체로 전국에 설빙 매장은 약 600개가 있다. 지난해 매출 255억 원에 99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