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팝업스토어 입구에 대형 마시마로 인형과 페인트통을 연상시키는 녹색 페인트 조형물이 전시돼 있다. (사진제공=KCC)
KCC는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마시마로와 세 번째 콜라보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앞서 7월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천호점을 운영하며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했다.
백화점 GF층에 마련한 팝업스토어는 ‘숲으로 간 마시마로’ 콘셉트로 꾸몄다. 다양한 크기의 인형과 한정판 에코백,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굿즈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입구에 있는 1m짜리 대형 마시마로 뒤로 페인트통에서 쏟아지는 녹색 페인트 조형물을 구성해 친환경을 강조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KCC 페인트와 마시마로의 협업으로 완성한 3종 아트워크가 인쇄된 한정판 에코백을 구매하면 친환경 수성페인트 '숲으로 셀프' 페인트통과 꽃씨를 담은 굿즈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페인트통에 동봉된 흙을 담아 꽃씨를 뿌려 직접 키워볼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패키지다. 콜라보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SNS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성지현 KCC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은 “앞으로도 소비자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