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대학생 대상으로 유튜브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LG이노텍의 혁신 기술과 제품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LG이노텍의 구성원 경험 혁신’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15~59초 이내의 ‘숏폼(Shortform)’ 동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숏폼’ 동영상은 모바일 세로보기에 최적화한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이다. 틱톡, 유튜브 등에서 주로 활용하며, MZ세대 선호도가 높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4인 이하의 팀으로 출전이 가능하다. 최종 수상에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되며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응모 희망자는 LG이노텍 뉴스룸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출품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월 17일부터 7월 7일까지며, 최종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8월 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LG이노텍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LG이노텍 브랜드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