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직원 100명과 메타버스 소통간담회 개최

입력 2023-03-15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13일 개최한 메타버스 소통간담회 ‘소진공100’에서 직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13일 개최한 메타버스 소통간담회 ‘소진공100’에서 직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3일 직원 100명과 메타버스 소통간담회 ‘소진공100’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진공100은 가상공간에서 나이와 직급, 직책, 근무지의 제약 없이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과 익명의 직원 100명이 소통하는 장이다.

이번 간담회는 취임 이래 직원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박 이사장의 의중이 반영됐다. 공간적 제약으로 한 번에 많은 직원과 소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기에 메타버스를 활용했다고 소진공 측은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MZ세대 직원 비율이 높은 공단 특성을 반영해 익명으로 진행했다. 또 나이와 직급, 직책, 근무지에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참석자를 신청받았다.

박 이사장은 친밀감 형성을 위해 이사장 관련 개인사항과 기관 경영방침에 대한 직원 질문에 직접 답변했다. 특히, 직원 처우 개선과 복지향상에 대한 질문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 직원들이 생각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청취하며 향후 운영계획을 설명하기도 했다. 최근 높아진 퇴사율을 고려해 직원 사기진작과 애사심 향상을 위한 노력도 약속했다.

소진공100 참여 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재참여 의사가 있는 직원이 92%에 달했다. 소진공은 간담회에서 언급된 사항을 전사적으로 공유해 소통범위를 확대하고, 앞으로 서로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메타버스 간담회에서 나온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은 각 소관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계속 피드백 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의 노력과 혁신 의지로 국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자”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57,000
    • +5.3%
    • 이더리움
    • 0
    • +1.16%
    • 비트코인 캐시
    • 0
    • +1.07%
    • 리플
    • 815
    • -1.21%
    • 솔라나
    • 306,400
    • +7.7%
    • 에이다
    • 0
    • +0.85%
    • 이오스
    • 0
    • -2.78%
    • 트론
    • 0
    • +1.32%
    • 스텔라루멘
    • 0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18%
    • 체인링크
    • 0
    • -1.85%
    • 샌드박스
    • 0
    • +2.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