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아태지역 최고 권위 광고제서 그랑프리 등 본상 8개 수상

입력 2023-03-09 09:36 수정 2023-03-09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노션, ‘2023 스파이크스 아시아’서 본상 8개 획득
현대차그룹 ‘수소청소트럭’, 한화그룹 ‘솔라비하이브’
국내 기업 사회공헌성 캠페인으로 창의력 인정받아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 대행사 이노션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 광고제 ‘2023 스파이크스 아시아’에서 그랑프리(대상) 1개, 은상 2개, 동상 5개 등 본상 총 8개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차그룹 '수소전기 청소트럭' 캠페인 (사진제공=이노션)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 대행사 이노션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 광고제 ‘2023 스파이크스 아시아’에서 그랑프리(대상) 1개, 은상 2개, 동상 5개 등 본상 총 8개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차그룹 '수소전기 청소트럭' 캠페인 (사진제공=이노션)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 대행사 이노션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 광고제 ‘2023 스파이크스 아시아’에서 그랑프리 1개, 은상 2개, 동상 5개 등 본상 총 8개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노션은 이번 스파이크스 아시아에서 현대차그룹 ‘수소청소트럭’ 캠페인으로 획기적인 혁신이나 기술,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제시하는 작품에 수여하는 ‘이노베이션(Innovation)’ 부문의 그랑프리(대상)를 차지했다.

이노션의 ‘수소청소트럭’ 캠페인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수소청소트럭을 활용해 환경미화원을 포함한 이웃들의 업무 환경과 삶을 개선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수소 상용 모빌리티’의 사회적 선한 활용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캠페인은 금상 외에도 브랜드 경험&활성화 부문에서 은상 1개, 아웃도어 부문 및 PR 부문에서 각각 동상 1개씩을 추가로 거머쥐었다.

아울러 이노션은 한화그룹 ‘솔라비하이브 (Solar Beehive’ 캠페인으로 창의적이고 포괄적인 브랜드 구축에 힘쓴 작품에 수여하는 브랜드 경험&활성화 부문에서 은상을 차지했으며, 크리에이티브 데이터 부문 및 아웃도어 부문에서도 각각 동상 1개씩을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5월 20일 ‘UN 세계 꿀벌의 날’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태양광 전력을 활용한 탄소 저감 벌집인 ‘솔라비하이브’를 공개해 생물다양성 보존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렸다. 꿀벌 급감으로 인한 생태계 붕괴에 맞서, 꿀벌의 활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안정적인 생육환경 유지를 통해 꿀벌 개체 수 보존 연구에 기여하는 ‘스마트 벌통’을 개발하고 나아가 모든 전력을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로부터 공급받게 했다는 점에서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한화그룹 '솔라비하이브' 캠페인 (사진제공=이노션)
▲한화그룹 '솔라비하이브' 캠페인 (사진제공=이노션)

이노션의 이번 수상은 현대차그룹, 한화그룹 등 국내 굴지 기업들과 함께한 사회공헌성 캠페인들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우수한 크리에이티브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인류와 사회, 환경을 위한 공익적 움직임에 앞장서고 있음을 알리며 글로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평이다.

김정아 이노션 부사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권위의 광고제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노션만의 크리에이티브로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캠페인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67,000
    • +3.68%
    • 이더리움
    • 4,396,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02,000
    • +1.01%
    • 리플
    • 810
    • -0.25%
    • 솔라나
    • 290,400
    • +2%
    • 에이다
    • 812
    • +0.87%
    • 이오스
    • 783
    • +6.97%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150
    • +1.9%
    • 체인링크
    • 19,430
    • -3.19%
    • 샌드박스
    • 405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