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앞둔 르노 QM6 '퀘스트’ 사전 예약 이유?…“레저·일상 모두를 위해”

입력 2023-02-24 1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예약 고객 76% 비즈니스·레저 활용 목적
적재공간 1413ℓ, 다양한 목적으로 유용해
구매 보조금 ‘최대 900만 원’에 관심 쏠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신개념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사전 예약 고객 76%가 비즈니스, 레저 등 복합적인 활용을 위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신개념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사전 예약 고객 76%가 비즈니스, 레저 등 복합적인 활용을 위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르노)가 신개념 SUV ‘QM6 퀘스트(QUEST)’의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목적을 조사한 결과, 대다수 고객이 레저·일상 활용과 비즈니스 용도를 함께 고려해 차량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QM6 퀘스트’로 차량명이 확정된 이번 SUV는 국내 대표 LPG 중형 SUV QM6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르노가 새롭게 선보인 모델이다. QM6 퀘스트는 제한된 정보로 이달 초 시작된 사전 예약에서 2주 만에 출시 이후 두 달 분의 인도 가능 물량을 예약받을 정도로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QM6 퀘스트는 기존 승용 모델들과 차별화된 여유로운 공간 구성으로 비즈니스 목적은 물론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재다능한 레저·일상용 차량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실제 사전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매 목적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 고객 중 76%가 주 중에는 비즈니스 용도로 사용하다가 주말이면 레저·일상용으로도 복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QM6 퀘스트를 선택했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자전거 라이딩, 서핑, 스노보드, 캠핑 등 부피 큰 장비를 요구하는 레저 활동부터 대형 반려동물과의 동반 이동, 풀사이즈 첼로나 드럼 세트와 같은 대형악기 휴대 등 일상생활에서의 활용까지 다양한 사례들이 조사됐다.

QM6 퀘스트는 QM6와 비교해 구별되지 않는 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편의 기능들을 상당 부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실내 공간은 운전석 및 조수석 뒤편에 격벽을 설치해 안전한 수납이 가능하다. 길이 1423~1760mm, 너비 1261~1321mm, 높이 723~859mm의 1413L(리터) 공간은 적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QM6 LPe의 편안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도 그대로 이어받았다. 3세대 LPI 방식의 엔진을 적용해 편안하고 조용한 주행 감각을 선사하며, LPG 도넛 탱크를 받치고 있는 특허 받은 마운팅 시스템은 높은 내구성과 안전성, 뛰어난 진동 및 소음 억제능력을 선보인다.

구매 시 정부의 보조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환경부의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에 따라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고 QM6 퀘스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신차 구입 보조금 100만 원이 지원된다. 여기에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고 구매할 경우에는 최대 800만 원(4등급 기준)의 보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세제 혜택도 다양하다. QM6 퀘스트 구매 시에는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면제받을 수 있고 취·등록과 연간 자동차세 납부 때도 화물차 기준의 저렴한 세율이 적용된다. 이 같은 세금 혜택의 총액은 QM6 퀘스트를 5년 보유할 경우 일반 모델 대비 약 500만 원에 달한다.

3월 출시를 준비 중인 QM6 퀘스트에 대한 예약 및 문의는 가까운 르노코리아자동차 영업지점에서 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65,000
    • +3.55%
    • 이더리움
    • 4,409,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602,500
    • +1.35%
    • 리플
    • 813
    • +0.25%
    • 솔라나
    • 291,700
    • +2.42%
    • 에이다
    • 812
    • +1.25%
    • 이오스
    • 779
    • +5.84%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00
    • +0.67%
    • 체인링크
    • 19,400
    • -3.48%
    • 샌드박스
    • 404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