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CI (사진제공=헬릭스미스)
헬릭스미스는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인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가 31일 열리는 헬릭스미스 임시주주총회의 모든 의안에 대해 ’찬성‘할 것을 투자자들에게 권고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헬릭스미스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는 보고서를 통해 “의안들을 검토한 결과, 각 이사 선임 후보자들에 대해 투자자들이 우려할 만한 이슈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헬릭스미스는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에 김병성 세종메디칼 대표·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를 선임하는 건 △사외이사에 홍순호 신한회계법인 전무·박성하 법무법인 동인 소속 변호사를 선임하는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에 김정만 법무법인 정행인 대표변호사 선임하는 건 △감사위원회 위원에 홍순호 전무·박성하 변호사를 선임하는 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글래스루이스의 보고서는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에 있어서 전 세계 각국 주요 자산운용사, 투자회사, 신탁기관 등이 참고하는 지표로 투자자들의 판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헬릭스미스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의 이번 보고서는 헬릭스미스의 주요 기관 투자자 및 주주들에게 임시주주총회 의결권 행사에 있어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