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효섭 롯데호텔 기획부문장과 박재병 케어닥 대표가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케어닥)
케어닥과 롯데호텔이 시니어 케어 서비스 개발 및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어닥과 롯데호텔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니어 맞춤형 케어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주거 형태에 따른 케어 시스템 구축 △개별 맞춤 케어 솔루션 △건강 및 생활 케어 서비스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케어닥은 올해 새롭게 론칭한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을 비롯해 롯데호텔이 운영 지원 및 개발하는 모든 시니어 주거 시설의 주요 파트너가 된다.
케어닥은 공동·개인간병, 방문요양돌봄센터, 생활돌봄, 방문재활운동 등 시니어 돌봄을 위해 연구하고 개발해 온 노하우를 반영해 롯데호텔을 위한 맞춤형 케어 시스템을 만들고,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롯데호텔의 시니어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롯데호텔과의 만남이 시니어 산업은 물론 노인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한다”며 “시니어 라이프 관련 연구와 투자에도 지속해서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