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란 칸 전 파키스탄 총리 (EPA/연합뉴스)
임란 칸 전 파키스탄 총리가 3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동부 펀잡주에서 반정부 집회 도중 괴한이 쏜 총에 발을 맞아 부상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서 괴한이 수차례 총을 발사해 칸 전 총리가 발에 총상을 입었다. 칸 전 총리는 피격을 당한 후 곧바로 차량을 타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칸 전 총리는 이날 조기 총선을 요구하며 지지자들을 이끌고 집회 중이었다고 통신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