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사용자 홀렸다…삼성 갤럭시 A 카메라 ‘FUN 모드’ 인기

입력 2022-09-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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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모드, 글로벌 25억 회 사용 돌파
AR렌즈로 기발하고 재밌는 촬영 가능

▲인도 갤럭시 A 시리즈의 카메라 FUN 모드에 탑재된 현지 특화 AR렌즈 (사진제공=삼성전자)
▲인도 갤럭시 A 시리즈의 카메라 FUN 모드에 탑재된 현지 특화 AR렌즈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A 시리즈 카메라에 탑재된 ‘FUN 모드’가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FUN 모드가 처음 출시된 이후 글로벌에서 25억 회 이상 사용됐다고 14일 밝혔다. FUN 모드는 세계적인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업체 스냅(Snap)의 AR(증강현실)렌즈 기술을 갤럭시 A 시리즈의 기본 카메라에 장착한 기능이다.

갤럭시 A 시리즈 사용자는 기본 카메라 앱의 FUN 모드로 장난스럽고 기발한 렌즈를 적용해 개인의 일상 순간들을 재미있고 독특한 콘텐츠로 만들어 친구와 공유하거나 소셜미디어(SNS)에 업로드할 수 있다.

▲갤럭시 A 시리즈의 FUN 모드를 활용하면 기발하고 재미있는 콘텐츠 촬영할 수 있다.  (제공=삼성전자)
▲갤럭시 A 시리즈의 FUN 모드를 활용하면 기발하고 재미있는 콘텐츠 촬영할 수 있다.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작년 인도 출시 모델에 해당 기능을 처음 적용했다. 이후 독일, 멕시코, 브라질,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으로 출시를 확장하고 각 국가에 특화된 AR 렌즈를 지속 업데이트하고 있다.

국내는 △갤럭시 A53ㆍA33 △갤럭시 퀀텀3(SKT전용) △갤럭시 점프2(KT전용) △갤럭시 버디2(U+전용)에 해당 기능이 탑재돼 있다. 갤럭시 S와 Z시리즈 사용자는 스냅챗(Snapchat) 앱을 통해 해당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채원철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사업부 경험기획팀장 부사장은 “창의적인 증강 현실 플랫폼 업체 스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사용자에게 최고의 갤럭시 카메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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