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택배 서비스. (GS25)
GS25는 올해 추석 명절에도 연중무휴 반값 택배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반값택배는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 발송을 신청하고 수령자가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택배 서비스다. 접수, 배송, 수령까지 모든 서비스가 GS25의 물류배송망 및 자체 인프라를 통해 이뤄진다.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특성으로 인해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택배 수거 후 상품 수령까지 평균 1일에서 3일이 소요되나, 일반 택배가 휴업하는 기간 발송이 가능해 더욱 빠르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가격 또한 최소(500g 미만) 1600원부터 최대(5㎏) 2300원으로 일반 택배 대비 최대 60% 이상 저렴하다.
실제 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 반값택배 주문 건수는 직전 연도 대비 257% 늘었다. 회사 측은 올해 추석 명절에도 가족 및 친지, 지인들에게 뒤늦은 선물을 보내기 위해 연휴 기간 이용이 가능한 반값택배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