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신사옥 전경. (사진=코스콤)
코스콤은 하반기 신입·경력직원 채용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채용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로, 신입직원은 △IT △HR △경영 총 3개 분야, 경력직원은 △사내전략 컨설턴트 △시설 관리 총 2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올해도 입사지원서에 학교명, 나이, 사진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다음 달 6일 오후 3시까지 입사지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서류전형, 필기 전형(전공 및 논술시험), 실무 면접, 임원 면접 등을 거쳐 신입직원은 12월, 경력직원은 10월 중 입사 예정이다.
특히, 필기 전형은 ‘금융권 A매치 데이’에 맞춰 치러질 예정이다. ‘금융권 A매치 데이’는 한은·금감원 등을 비롯한 금융 공기업들이 2000년대 초반부터 매년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르면서 이를 국가 대표팀 간 축구경기에 빗대어 생긴 용어다.
코스콤은 우수한 인성과 직무 역량을 동시에 갖춘 인재선발을 위해 실무PT면접, 경험면접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입사지원과 모집요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스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