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에이드, 코스닥 상장 절차 착수…6월 상장 예정

입력 2022-04-25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월 14일ㆍ15일 일반청약 시작
공모예정금액 762억~869억 원

▲위니아에이드 CI (사진제공=위니아)
▲위니아에이드 CI (사진제공=위니아)

위니아에이드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위니아에이드의 총공모주식 수는 536만6087주로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1만4200원~1만6200원이다. 공모예정금액은 762억 원~869억 원 규모다.

오는 6월 9~10일에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하고 14~15일에는 일반 청약을 받는다. 6월 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위니아에이드는 2015년 1월 설립된 국내 유일 원스톱 플랫폼 기업으로 폭넓은 비즈니스 인프라 보유했다. 전국 227개 오프라인 유통망을 기반으로 위니아 및 고객사 가전을 판매하고 있다. 또 27개 물류센터를 활용해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사업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전국에 위니아 및 애플, 테플 등 고객사 서비스를 수행 중이다.

이 같은 경쟁력을 통해 위니아에이드는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865억 원, 344억 원이었다.

위니아에이드는 상장 이후 △소형가전 사업 본격화 △구독경제 △글로벌물류사업 확대 및 고도화 등 기존 사업 영역의 확장과 적극적인 신규 사업 진입에 힘쓸 방침이다.

위니아에이드는 “이번 코스닥 상장으로 국내 유일의 원스톱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플랫폼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02,000
    • +3.83%
    • 이더리움
    • 4,401,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602,000
    • +1.52%
    • 리플
    • 808
    • -0.12%
    • 솔라나
    • 291,700
    • +2.31%
    • 에이다
    • 805
    • -1.11%
    • 이오스
    • 780
    • +7%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00
    • +0.98%
    • 체인링크
    • 19,330
    • -3.83%
    • 샌드박스
    • 403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