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블록' 플래그십하우스 전경 (자료제공=한호건설그룹)
한호건설이 확장현실(XR) 콘텐츠로 미래 서울의 비전을 구현한 '세운블록' 플래그십하우스를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운블록 플래그십하우스는 일반적인 모형도를 갖춘 견본주택에서 벗어나 세운지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몰입형 미디어아트, 역사관, XR체험관 등으로 구현한 곳이다.
길이 12m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홀은 기존의 세운지구를 파티클 모양으로 구현했다.
역사관은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세운지구의 역사를 담은 다양한 사진을 전시한다. 이 지역 일대가 어떤 모습으로 변해왔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XR체험관에서는 세운블록의 미래모습을 엿볼 수 있다. 벽과 바닥에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돼 있어, 방문객들이 마치 서울의 미래 도심 한복판에 서 있는 것과 같은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플래그십하우스 곳곳에는 XR, VR(가상현실)을 통해 미래의 서울 그리고 세운블록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 외에도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의 모형도 및 유니트도 관람할 수 있다.
세운블록 플래그십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일대에 있다.
한편 중구 산림·압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50㎡, 전체 756가구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