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주년 맞아 기자간담회 개최회현동·명동 등 5개동 고도지구 완화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
30년 주민 숙원이었던 남산 고도제한 완화,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 신당10구역 등 재개발 신속 추진을 통해 도시의 큰 틀을 재정립했습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19일 서울 중구 필동 라비두스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서울 세운상가 재정비촉진지구 내 위치한 삼풍상가와 PJ호텔 부지에 대형 도심공원이 조성된다. 지하에는 여가문화거점 역할을 할 1500석 규모의 뮤지컬 공연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19일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종로3가동 174-4번지 일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대도시의 원도심이 정비사업을 거쳐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풍부한 인프라를 갖춰 생활 편의성이 높지만, 그동안 개발이 어려워 노후화가 심화한 지역들이 대부분이다. 이들 지역은 최근 주거와 업무, 상업시설들이 새롭게 자리 잡으면서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1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전에선 원도심으로 꼽히는 중구와 서구에서 정비
시의회,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수정 가결'미편성' TBS 출연금은 원안대로 통과
내년도 서울시 예산이 총 45조 원 규모로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15일 서울시의회는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총 45조740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서울시 예산안 수정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서울시 예산은 올해 예산보다 1조4000억 원 가량
서울 종묘 앞에서 퇴계로까지 늘어선 노후 상가들이 축구장(7140㎡) 약 20개 규모의 공원으로 바뀐다. 공원 주변으로는 고층빌딩이 들어서고 뮤지컬 전용 극장도 생긴다. 다만 해당 지역 상인들의 반발이 변수가 될 수 있다.
서울시는 25일부터 이런 내용의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의 주민 공람에 들어갔다. 계획안은 종묘에서 퇴계로 일대 약 43㎡ 부
서울시가 세운 재정비 촉진 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 종묘~퇴계로 일대는 대규모 녹지 공간과 업무·주거 건물, 다양한 문화 상업 시설이 어우러진 녹지 생태 도심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세운 재정비 촉진 계획' 변경안이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공람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도심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
서울 세운상가 일대에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임대 상가와 청년창업지원시설을 갖춘 상생지식산업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2일 서울시는 세운지구 이주대책의 하나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조성한 '산림동 상생지식산업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을지로 일대에 위치한 세운지구에는 전기, 전자 금속, 인쇄 등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밀집해 있
개발·정비를 주축으로 한 ‘오세훈표’ 도시계획에 힘입어 자치구들은 지지부진했던 재개발·재건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과 도심 스카이라인 변신이 예상된다.
양천구는 재개발·재건축이 순항하고 있는 대표적인 구로 꼽힌다.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도시발전추진단’을 신설, 화력을 쏟아부은 양천구는 올해 1월 목동아파트 11개 단
도쿄역-항거 내 마루노우치 지구 등 탐방서울 도심 녹지 공간 대표로 ‘세운지구’市 도시계획국→도시공간국 개편 계획“메구로 하늘공원서 도로 지하화 통찰력”
오세훈 서울시장이 도쿄 도심개발 현장을 방문해 높이 완화 및 용적률 인센티브를 통해 시민들이 걷고 머물고 누릴 수 있는 녹지 공간을 늘리는 ‘서울 도심부 대개조’ 구상을 밝혔다. 이에 서울시 도심 개
도쿄역-항거 내 마루노우치 지구 탐방서울 도심 녹지 공간 대표로 ‘세운지구’市 도시계획국→도시공간국 개편 계획
오세훈 서울시장이 도쿄 도심개발 현장을 방문해 높이 완화·용적률 인센티브를 통해 시민들이 걷고 머물고 누릴 수 있는 녹지 공간을 늘려 서울 도심부를 ‘대개조’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토지 일부를 높이 제한 완화와 용적률 인센티브를 통해 공개공지로
서울시가 문화재 주변에도 고층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획일적인 높이 규제를 풀어 다양한 높이의 건축물이 들어서는 것을 가능하게 하고 주변개발과 도시 발전을 도모하려는 취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서울시 문화재보호조례'에 규정된 높이 기준을 완화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협조를 요청했다. 현행 문화재보호법은 지방자치단
서울 중심업무 지구 인근에 신축 아파트 공급이 진행된다.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한 곳인 광화문 인근 중구 세운지구에 민간임대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직주근접과 서울 핵심지 입지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호건설그룹은 서울 중구 세운지구 내 10년 장기 일반 민간임대아파트인 ‘세운 푸르지오 헤리
태영건설은 19일 서울 중구 산림동 세운재정비촉진지구 5-3구역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세운지구는 종로3가역부터 을지로3가역, 을지로4가역, 충무로역 등이 인접해 있으며 총 43만9000여㎡ 규모 대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앞서 4월 917억 원 규모의 5-1구역 수주에 이은 수주로 태영건설은 세운지구 내 2개 구역에 주거 단지를 조
업무개시명령에도 총파업 강행공사중단 건설현장 250곳 넘어“파업 장기화 시 실수요자 피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이 엿새째에 접어들며 전국 건설현장이 멈춰 서고 있다.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지만, 화물연대가 명령 무효 ‘가처분 신청’을 검토하는 등 강행 뜻을 밝혀 ‘강 대 강’ 대치가 지속할 전망이다. 파업이 장기화
세운지구 일대에 연결데크를 설치한 보행자 전용도로가 생긴다.
서울시가 15일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세운재정비촉진지구(3-4·5, 6-3-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는 3-4·5, 6-3-4구역 연결데크 보행자전용도로 결정 및 6-3-4구역 토지이용 용도 변경(연구
서울시, 세운지구 도심 재개발 본격 시동층수 높이고 녹지숲으로…2024년 첫 삽상가 상인 반발은 여전…“합의점 도출 중요”
“서울 도심 한복판 금싸라기 땅이라 아까웠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개발했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너무 낙후돼 있어 창피했는데, 고층빌딩과 녹지숲이 들어선다면 외국인 관광객과 비즈니스맨에게도 국격을 높일 기회가 되지 않겠어요? 이번만큼은
최근 2040서울도시기본계획 중 '남북녹지축' 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개발 중심축인 세운지구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창경궁과 종묘를 90년 만에 다시 연결하고 대중에 개방했다. 창경궁-종묘 역사복원 사업은 창경궁과 종묘를 단절시켰던 율곡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에 축구장보다 넓은 녹지(약 8000㎡)를 만들어 끊어졌던 녹지축을 잇는 사업이다.
경쟁력 하이테크놀로지ㆍ관광자원 승부국토부와 갈등 없어…복합개발 특례법 동의재원 확보 위해 임기 내 공무원 증원 안 해
"4년짜리 시장은 임기 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의미 있는 변화를 추구해 완성하려면 임기 중 완성 못해도 시작해야 한다."
2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세훈 시장은 "구상만 내놓는다고 얘기하면 억울하다"며 이 같
용도 지역 한계 무너뜨려야 복합개발 가능…TF 가동 중부모ㆍ기혼자녀 근거리 거주…고립·육아 동시 해결
서울 세운지구가 초고밀 복합개발된다. 2006년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당시 재개발을 계획했지만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취임으로 '도시재생'으로 정책이 바뀌며 그간 개발이 지지부진했었다.
오 시장은 4월 고밀·복합 개발과 녹지공간을 동시에 확보하는 '녹지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