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혼조…일본증시 10거래일 만에 반락

입력 2022-03-28 1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증시, 이익 확정 매도에 하락
중국증시, 코로나 확산에도 정부 지원책 기대감에 반등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 등락 추이. 28일 종가 2만7943.89 출처 마켓워치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 등락 추이. 28일 종가 2만7943.89 출처 마켓워치
아시아증시는 28일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증시는 이익 확정 매도에 10거래일 만에 반락했고 중국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불안감에도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5.95포인트(0.73%) 하락한 2만7943.89에, 토픽스지수는 8.10포인트(0.41%) 하락한 1973.37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2.26포인트(0.07%) 상승한 3214.50에,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62.85포인트(1.23%) 상승한 2만1667.73에 거래를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156.94포인트(0.89%) 하락한 1만7520.01을 기록했다.

오후 5시 10분 현재 싱가포르 ST지수는 13.19포인트(0.39%) 상승한 3426.88에, 인도 센섹스지수는 35.65포인트(0.06%) 하락한 5만7326.55에 거래되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10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그간 상승장이 지속한 탓에 이익 확정 매도가 우세했다. 다만 엔화 가치가 달러당 123엔대까지 떨어지자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낙폭을 줄였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설명했다.

도쿄일렉트론은 1.31% 하락했고 소프트뱅크는 1.11% 내렸다. 도요타자동차와 혼다자동차는 각각 0.59%, 0.78%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상하이가 도시 절반을 봉쇄하자 장 초반 하락 출발했지만, 정부의 산업 지원책 기대감에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시장을 지지했다.

여기에 홍콩에 상장된 중국 메이퇀이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10% 넘게 급등한 영향에 중국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메이퇀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495억2000만 위안(약 9조513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492억 위안을 웃돈 수준이다.

상하이거래소 신흥 기술기업 50개로 구성된 커촹반 지수는 1.45%, 선전거래소 창예반 지수는 1.66%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823,000
    • -0.2%
    • 이더리움
    • 4,513,000
    • -4.12%
    • 비트코인 캐시
    • 588,000
    • -6.22%
    • 리플
    • 958
    • +3.57%
    • 솔라나
    • 295,100
    • -3.44%
    • 에이다
    • 764
    • -9.59%
    • 이오스
    • 772
    • -2.89%
    • 트론
    • 250
    • -1.57%
    • 스텔라루멘
    • 178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150
    • -7.68%
    • 체인링크
    • 19,220
    • -6.01%
    • 샌드박스
    • 399
    • -6.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