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2~17세 화이자 백신 3차 접종 허용

입력 2022-03-24 12: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달 시행 예정
전날 신규 확진자 수 다시 4만 명대로 증가

▲일본 도쿄에서 21일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다니고 있다. 도쿄/AP뉴시스
▲일본 도쿄에서 21일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다니고 있다. 도쿄/AP뉴시스
일본이 12~17세에 대한 화이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허용했다.

24일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전날 밤늦게 화이자 백신 3차 접종 연령을 확대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현재 일본 내 3차 접종 가능 연령은 18세 이상이지만, 당국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만큼 연령대를 넓히기로 했다. 일본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주초 2만 명대에서 전날 4만1038명으로 다시 늘었다.

전날 회의에선 최근 두 달간 12~17세 약 280만 명이 3차 접종을 했지만, 사망자가 보고되지 않았다는 미국 사례가 참고됐다고 NHK는 설명했다.

후생노동성은 이날 전문가들로 구성된 코로나19 분과회를 열고 3차 접종 지침을 확정한 뒤 내달부터 접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898,000
    • +1.04%
    • 이더리움
    • 4,511,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585,000
    • -4.18%
    • 리플
    • 955
    • +3.13%
    • 솔라나
    • 294,900
    • -0.84%
    • 에이다
    • 763
    • -6.38%
    • 이오스
    • 767
    • -1.54%
    • 트론
    • 250
    • -1.19%
    • 스텔라루멘
    • 178
    • +5.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00
    • -5.69%
    • 체인링크
    • 19,130
    • -3.82%
    • 샌드박스
    • 400
    • -4.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