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사진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이 임기를 1년 연장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1일 '제2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사외ㆍ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주시보 사장이 대표이사에 재선임되며 임기를 1년 연장했다. 주 사장은 2020년 사장에 오른 뒤 3년간 회사를 이끌게 됐다.
주 사장은 이날 "지주회사 전략 아래서 친환경 미래 사업 분야의 과감한 투자를 통해 지속성장의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사장과 더불어 노민용 경영기획본부장도 사내이사에 재선임 됐다.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 사장은 사내이사로 신규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재선임됐고 이행희 한국코닝 사장 겸 대표이사가 신규선임됐다. 홍 교수와 이 대표이사는 감사위원에도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