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참치회 전문매장.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제타플렉스 잠실점 참치회 전문매장에서 선보이는 '대형마트식 오마카세'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오마카세는 주방특선 형식의 일식 요리를 일컫는 말로, 요리사가 그날 가장 신선하고 좋은 식재료로 준비한 상차림을 의미한다.
이 매장에서는 고객이 전자 메뉴판을 통해 횟감 원물과 두께를 선택할 수 있다. 프리미엄 어종 참다랑어를 이용한 밥, 회 등 조리법 또한 고객이 주문하는 대로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주방 특선을 ‘오더 투 메이드’로 즐길 수 있는 참치회의 경우 약 180%대의 매출 신장률을 달성했다.
제타플렉스 수산매장은 참치회 전문매장과 클린룸 외에도 매장 초입에 파노라마 수족관과 살아있는 조개류 진열을 위한 계단형 수족관을 설치해 롯데마트만의 신선함을 강조했다.
양승욱 롯데마트 수산팀 MD(상품기획자)는 "주방특선에 오더투메이드 방식을 결합한 대형마트식 오마카세는 물론 클린룸을 통해 횟감의 신선함을 놓치지 않고 안전하게 조리하는 요리 전 과정을 보여드리고 있어 고객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며 "향후에도 롯데마트의 최고 경쟁력인 신선함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갖춘 수산매장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