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서비스혁신과 디지털화 지원을 위해 ‘2022년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29일 공고했다.
중기부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특화 비즈니스 모델과 소상공인 사업장의 친환경 포장재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모델 과제는 크게 비즈니스 모델 기획과 개발로 나뉜다.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 및 서비스 혁신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획을 지원하고, 기획이 마무리된 과제 중 소상공인들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에 개발비용을 투입하게 된다. 예산은 총 6억4500만 원 수준이다.
친환경 포장재 과제 예산은 4억5000만 원 규모로 소상인들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포장재 분야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세부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내년 1월 21일부터 2월 7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신재경 중기부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춰 비즈니스모델과 친환경 포장재 기술개발을 지원해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