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맨앞줄 중앙 폼보드 왼쪽) 남구 부구청장과 공병탁(맨앞줄 중앙 폼보드 오른쪽) 라인건설 사장이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라인건설)
이날 행사는 이정식 남구 부구청장, 공병탁 라인건설 총괄사장 등 최소한의 인원과 장학금 수여 학생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올해 13년째를 맞는다. 지난 2007년부터 지역 내 우수 인재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지원함으로써 분야별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보탬을 준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매년 100여 명이 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1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라인건설은 장학사업 외에도 이 지역 대표적인 거리문화 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를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 사랑의 집짓기 운동, 지역 아동을 위한 공부방 보수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라인건설과 라인장학재단은 29일 전남 담양군 소재 무정초등학교를 찾아 전교생에게 5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라인건설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자신이 정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라인건설과 라인장학재단은 앞으로도 글로벌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