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탁(앞줄 가운데) 라인건설 총괄사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라인건설)
양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와중에도 올 한해 양주 옥정 EG the1(이지더원) 930가구를 시작으로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4088가구, 이달에 분양하는 천안아산역 EG the1 780가구 등 전국에 걸쳐 주택 1만251가구를 공급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분양 열풍을 일으켰던 ‘파라곤’ 브랜드의 전국화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다.
이날 선포식 행사에는 비전 선포와 함께 올 한해 회사의 발전에 이바지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패와 포상금 등을 전달하는 시상식을 하고 그간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은 내년에도 아산, 오산, 동탄 등 전국 대규모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약 1만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내년에도 공격적인 사업 진행을 예고했다.
주택사업뿐만 아니라 건설, 관광·레저, 에너지, 사회공헌 등의 전 사업 부문에 걸쳐 신규 수주 확대와 사업 다각화를 위해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은 가족사와 함께 28일까지 대규모 그룹 공채를 진행하며 인재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공병탁 라인건설 총괄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은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각 사는 협력과 역할 분담을 통해 큰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