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13일 첫 '롯데온 뷰티어워드'를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온 뷰티어워드에서는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뷰티 제품을 선정하고, 올해의 7대 뷰티 트렌드도 함께 소개한다.
우선 스킨케어, 바디케어, 클렌징 등 16개 부문에서 3위까지의 제품을 선정해 수상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전국 롯데백화점 판매 데이터를 통합해 선보이는 만큼 '럭셔리 스킨케어' 부문을 별도로 마련해 차별화했다.
수상 브랜드 및 제품에는 무상으로 ‘어워드 위너’ 엠블럼을 제공하고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12월 그 해의 뷰티어워드를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규모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7대 뷰티 트렌드를 '롯데온(LOTTE ON)' 키워드에 맞춰 소개한다. 럭셔리 스킨케어의 강세(Luxury Skincare), 나만의 피부 톤 찾기(One's True Shade) 등 각 트렌드를 선정한 이유와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의 선정 배경 등을 소개한다.
롯데온은 13일부터 19일까지 뷰티어워드 발표를 기념해 '뷰티어워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롯데온 앱에서 뷰티어워드를 검색하면 부문별 수상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제품은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페스티벌에는 설화수, 에스티로더, 키엘, 아베다, 조말론 등 인기 뷰티 브랜드가 참여했다. 어워드 수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엘포인트 3000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다가 매일 카드사별 최대 10%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유해은 롯데온 뷰티팀장은 "롯데온은 온라인 판매 데이터뿐만 아니라 전국 롯데백화점까지 포함해 막대한 양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신뢰도를 높였다"며 "앞으로 매년 12월에 한 해동안의 데이터와 리뷰를 기반으로 어워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뷰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