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친환경’ 무장한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 242 출시

입력 2021-10-18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분리형 워셔블 구조로 물 세척

▲SK매직이 친환경 가전 ‘그린 컬렉션’을 공개하고 첫 번째 제품인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 242(사진)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SK매직)
▲SK매직이 친환경 가전 ‘그린 컬렉션’을 공개하고 첫 번째 제품인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 242(사진)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SK매직)

SK매직이 친환경 플라스틱을 적용한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 242’를 출시한다. 친환경 가전 컬렉션의 첫 번째 제품이다.

SK매직은 일회용 페트병 242개를 재활용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신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SK매직의 친환경 가전 라인업인 ‘그린 컬렉션’의 첫 번째 제품이다. 해당 공기청정기에는 친환경 플라스틱인 PCR-ABS가 99.5% 적용됐다.

PCR-ABS는 버려진 가전ㆍ전자기기에 포함된 플라스틱을 추출해 만든 재생 플라스틱으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다. 지난해 11월 SK매직은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PCR-ABS 관련 색상과 디자인 개발에 성공했다.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 242는 재생 플라스틱을 확대 적용한 올 클린 공기청정기의 새로운 친환경 모델이다. 가격과 성능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지만 친환경 플라스틱 적용률을 세계 최고 수준인 99.5%까지 높였다.

필수 부품을 제외한 제품 내ㆍ외장재 모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제품 1대당 신규 플라스틱 생산량을 3.4㎏ 줄일 수 있다.

성능도 우수해 360도 전 방향에서 흡입할 수 있고, 바닥 하부까지 동시 청정도 가능하다. 필터는 자체 개발한 8단계 ‘올인원 케어 필터’를 채용해 0.01㎛ 크기 극초미세먼지까지 99.99% 제거한다. 프리ㆍ집진 필터로 구성된 이중 항균 필터까지 더해 유해균, 곰팡이부터 바이러스까지 억제하는 효과를 갖는다.

또한 분리형 워셔블 구조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기기를 분리해 물 세척할 수 있어 관리도 손쉽다.

SK매직 관계자는 “친환경 소재 적용은 원가 증가 요인이지만 ‘그린 라이프’라는 새로운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기존과 가격과 성능이 동일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소비 확산을 위해 그린 267, 285 등 친환경 소재를 전면 적용한 그린 컬렉션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318,000
    • +3.85%
    • 이더리움
    • 4,434,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1.43%
    • 리플
    • 813
    • +0.25%
    • 솔라나
    • 294,800
    • +3.29%
    • 에이다
    • 814
    • +0.99%
    • 이오스
    • 779
    • +5.56%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00
    • +1.22%
    • 체인링크
    • 19,490
    • -3.51%
    • 샌드박스
    • 407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