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WHO의 면역 자문단인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WHO가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을 추가접종해야 한다"고 밝혔다. WHO는 지금까지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중국 제약사 시노팜과 시노백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SAGE는 또 중국 시노백과 시노팜 백신 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도 추가접종을 하도록 했다.
한편 SAGE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부스터샷은 권고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WHO는 백신 가뭄을 겪고 있는 일부 저소득 국가를 위해 선진국은 부스터샷 접종을 올해 말까지 유예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