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하락 전환하며 291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6일 오후 2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5.80포인트(-1.55%) 하락한 2916.37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1373억 원, 기관이 163억 원을 순매도 하고 있고 개인은 1450억 원 매수하고 있다.
전날 코스피는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관련 불확실성과 금리 상승, 중국의 전력난 우려 등으로 6개월 만에 3000선이 무너졌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실적 시즌을 앞둔 만큼 반등세가 유지되기 보다 기대와 우려가 혼재될 수 있다”며 “높은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가 기업들의 이익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중요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29.54포인트(-3.09%) 하락한 925.83에서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747억 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과 개인이 각각 45억 원, 687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