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미국 증시 상승 영향을 받아 기술적 반등에 성공했던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오전 중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6일 오전 11시 19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02포인트(-1.01%) 하락한 2932.1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89포인트(0.81%) 상승한 2986.06에 출발한 뒤 장 초반 1%에 육박하는 오름세를 보였지만 이내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투자자 동향을 보면 개인은 496억, 기관은 86억 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은 605억 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21.50포인트(-2.25%) 내린 933.87을 기록 하고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5포인트(0.76%) 상승한 962.62로 장을 시작한 뒤 장중 1%가 넘는 오름세를 보였지만 현재는 하락 전환하며 2%에 달하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 동향을 보면 개인은 235억 원, 기관은 262억 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 홀로 275억 원어치 주식을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