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LNG 운반선.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전 세계 주요 선사를 대상으로 친환경/스마트십 기술과 LNG 관련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DSME 웨비나 202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 세계 40여 개 선사의 주요 인사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 등 각 지역 시간대에 맞춰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스마트십 기술뿐만 아니라 LNG 관련 최신 기술까지 총망라해 '그린 테크콜로지'와 'LNG 테크놀로지' 등 두 개 세션으로 나눠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대우조선해양의 선박의 에너지효율 등급지수(EEDI & EEXI) △탄소 배출 저감 기술 △친환경 연료 시스템 개발 현황 △스마트십 시스템(DS4) △LNG운반선 카르고 매니지먼트(Cargo Management) △재액화 시스템 NRS(Nitrogen Refrigerant System) 등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LNG운반선의 핵심 기술들인 화물창, 연료공급장치, 재액화시스템의 다양한 조합의 비용과 효과를 분석해 최적의 조합을 선사들에게 제안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는 당사의 압도적인 기술력을 선주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대우조선해양의 최종 목표인 무탄소화 선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