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14일 제2회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는 14일 제2회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 등 방역 상황을 반영해 최정호 진에어 대표가 대상 수상팀에게 상금과 상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외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개별로 전달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주제 선정, 기획력, 창의성 등 심사위원들의 면밀한 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본선 진출 3팀 등 총 10개 팀이 선정됐다.
올해 대상을 받은 김노은(국민대학교), 박선현(한양대학교), 윤채원(동국대학교) 팀은 진에어의 온라인 쇼핑몰 '지니스토어'의 새로운 콘셉트와 상품 아이디어를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진에어의 국내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농산물 상생을 통한 부대수입 창출과 지니스토어 연결 및 활성화 방안'을 제출한 김나윤(인덕대학교), 안희우(성신여자대학교) 팀이 수상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다양한 기획안을 자세히 검토해 사업에 반영하는 등 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 시대를 지속해서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