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B737-800.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 488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영업손실 596억 원)과 비교했을 때 적자 폭이 18% 감소했다.
매출은 173% 늘어난 634억 원을 달성했다.
국내선 여객 증가로 매출 및 적자가 감소했다고 진에어 관계자는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073억 원, 영업손실 108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적자가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매출은 36% 감소했다.
진에어는 노선 및 기재 운영 효율화, 자본 확충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 강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