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2021년 2분기 실적 (사진제공=이노션)
현대차그룹의 광고 계열사 이노션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2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6%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34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8% 증가했다. 순이익은 225억 원으로 67.9% 늘었다.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매출이 늘었다. 국내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5 등 전기차를 비롯한 신차 출시가 이어지며 매출 확대로 이어졌고, 해외에서도 기저효과와 주요국의 대행 물량 증가로 중국을 제외한 전 시장에서 성장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