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8월 김포~김포 무착륙 비행 총 3회 실시

입력 2021-07-14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일 무착륙 비행, 탑승률 98% 기록…“백신 접종 완료 승무원 투입”

▲에어서울의 해외 무착륙 비행에 탑승한 한 여행객이 사전에 주문한 기내 면세품을 인도받고 있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의 해외 무착륙 비행에 탑승한 한 여행객이 사전에 주문한 기내 면세품을 인도받고 있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이 8월에도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어서울의 무착륙 비행은 8월 15일, 22일, 29일(일)에 총 세 번 진행한다.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의 가가와현(다카마쓰)와 돗토리현(요나고)를 선회비행할 예정이다

해외 무착륙 비행의 항공권 가격은 총액 운임 기준 10만3600원부터다.

에어서울은 롯데면세점, 신라 인터넷 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의 제휴를 통해 면세점 할인 및 적립금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내 면세품은 에어서울 예약센터를 통한 사전 주문으로, 주류, 화장품 등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기내에서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에어서울 김포~제주 왕복항공권을 비롯해 코로나19 종식 후 사용할 수 있는 인천~다카마쓰와 인천~요나고의 현지 무료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달 11일 진행한 에어서울의 무착륙 비행은 탑승률 98%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가운데 좌석을 비우고 운항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PCR 검사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승무원들을 비행에 투입하고 백신 접종 완료 배지를 착용하도록 하는 등 기내 방역 체계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00,000
    • +3.88%
    • 이더리움
    • 4,438,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1.42%
    • 리플
    • 814
    • +0.37%
    • 솔라나
    • 294,800
    • +3.22%
    • 에이다
    • 814
    • +0.74%
    • 이오스
    • 778
    • +5.28%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150
    • +1.22%
    • 체인링크
    • 19,480
    • -3.56%
    • 샌드박스
    • 405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