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전 승무원 코로나 백신 접종 등 기내 방역 체계 강화

입력 2021-07-08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 달 단위로 선제적 PCR 검사 시행

▲에어서울 캐빈승무원들이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의미로 자체 제작한 인증 배지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 캐빈승무원들이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의미로 자체 제작한 인증 배지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내 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 체계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탑승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승무원을 비행에 투입한다.

또 매달 비행 투입 전에 선제적으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완료하고 비행을 시작한다.

PCR 검사를 완료하고 백신을 접종한 승무원들은 이날부터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의미로 에어서울에서 자체 제작한 인증 배지를 착용하고 승객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기내승무원들은 현재까지 약 97%의 인원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달 중으로 기내 서비스에 투입되는 모든 인력은 2차 접종까지 마무리한다.

에어서울은 항공기 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행 투입 전 PCR 검사, 백신 접종, 탑승객 마스크 착용 관리 등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 및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승객분들이 안심하고 탑승하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철저한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264,000
    • +3.86%
    • 이더리움
    • 4,439,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1.43%
    • 리플
    • 814
    • +0.25%
    • 솔라나
    • 294,800
    • +3.22%
    • 에이다
    • 812
    • +0.5%
    • 이오스
    • 780
    • +5.98%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950
    • +1.04%
    • 체인링크
    • 19,510
    • -3.51%
    • 샌드박스
    • 407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