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SK에코플랜트와 안심 건축자재 사용 MOU 체결

입력 2021-07-01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파트 등 주거 환경 대상 최초 항바이러스ㆍ항균 강판 적용…안심 단지 구축에 ‘맞손’

▲지난달 30일 동국제강 중앙기술연구소에서 열린 동국제강과 SK에코플랜트의 업무협약식에서 동국제강 임병문 중앙기술연구소장(가운데에서 왼쪽)과 양재웅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부문 OXG 그룹장(가운데에서 오른쪽)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
▲지난달 30일 동국제강 중앙기술연구소에서 열린 동국제강과 SK에코플랜트의 업무협약식에서 동국제강 임병문 중앙기술연구소장(가운데에서 왼쪽)과 양재웅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부문 OXG 그룹장(가운데에서 오른쪽)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은 1일 SK에코플랜트와 ‘국내외 건설 및 관련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날 경북 포항시 동국제강 중앙기술연구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병문 동국제강 중앙기술연구소장과 양재웅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부문 OXG 그룹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공공 보건과 안전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건강한 주거 환경 구축을 위해 안심 건축자재 활용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제강은 자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항바이러스ㆍ항균 컬러강판 ‘럭스틸 바이오’의 기술과 자원 등을 앞세워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럭스틸 바이오’는 동국제강의 건축 내ㆍ외장재용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Luxteel)’의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2018년 선보였다.

SK에코플랜트는 건축 외벽 시스템을 활용, SK에코플랜트가 주관하는 주거, 업무, 상업공간 등 시공에 ‘안심 건축자재’ 사용 확대를 위해 동국제강의 ‘럭스틸 바이오’를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거주자의 안정된 주거 문화 구축에 이바지하겠다는 복안이다.

협약식에서 임병문 동국제강 중앙기술연구소장은 “SK에코플랜트만의 독자적 기술력과 동국제강 ‘럭스틸 바이오’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지속적인 기술교류 및 상호협력을 통해 안심 건축 문화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양재웅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부문 OXG 그룹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입주민의 건강을 한층 더 향상하게 시키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라며 “건물의 적재적소에 바이오 항바이러스·항균 패널 확대 적용을 통해 건강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을 해결하는 ‘안심단지’를 만들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87,000
    • +1.02%
    • 이더리움
    • 4,500,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584,000
    • -4.18%
    • 리플
    • 954
    • +3.81%
    • 솔라나
    • 294,700
    • -1.11%
    • 에이다
    • 762
    • -6.96%
    • 이오스
    • 766
    • -1.92%
    • 트론
    • 249
    • -1.58%
    • 스텔라루멘
    • 177
    • +4.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00
    • -6.37%
    • 체인링크
    • 19,080
    • -4.31%
    • 샌드박스
    • 40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