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영 SK네트웍스서비스 본부장(왼쪽 세 번째)과 유훈 한국표준협회 단장이 1일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서비스)
SK네트웍스서비스와 한국표준협회가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전날 한국표준협회와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사업 추진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사업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이번 MOU로 ICT 솔루션을 개발하고 스마트 망을 구축한다. 한국표준협회는 스마트기술이 필요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수립한다. 도시재생기업 육성과 지역 역량 강화 업무도 맡는다.
이들은 이번 MOU를 계기로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공공분야 스마트 정보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기업 네트워크 관리와 솔루션 제공 사업에서도 협력관계를 확대한다.
SK네트웍스서비스 관계자는 "20년 이상 전국 통신망 관리 노하우를 갖춘 전문인력들을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공공기관과 여러 기업에 더 안정적이면서 수준 높은 ICT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