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할인전이 시작됐다. 업계는 의류부터 보양식까지 여름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여름 시즌 상품 수요에 맞춰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미리 온(ON) 썸머'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온은 매일 최대 5개의 여름 시즌 상품을 선정해 하루 동안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먼저, 시원함과 멋스러움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인기 의류를 선보인다. 28일에는 ‘폴로랄프로렌 남성 커스텀슬림핏 라운드 반팔티셔츠’를 2만 6620원에 판다. 30일에는 ‘프롬비기닝 스윙 투웨이 체크 밴딩팬츠’를 1만 1880원에 판매하고, ‘테슬라 언더레이어 라운드 반팔 티셔츠’를 6900원에 판매한다.
여름 휴가 물놀이에 꼭 챙겨가야 하는 상품도 준비했다. 29일에는 ‘남성 일반 4부 사각 수영복’을 2만 9025원에, 다음달 2일에는 ‘온가족 캠핑햇/썬햇/물놀이 플랩캡’을 1만 5760원에 판다. 3일에는 ‘풀사이드 드림 비키니 세트’를 5만 625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여름철 몸보신을 제안한다.
홈플러스는 다음 달 2일까지 ‘초여름 건강 충전’ 기획전을 통해 보양 신선식품을 할인가에 선보이고 가정에서 보양식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 조리가전을 할인 판매한다.
원기 보충에 좋은 먹거리와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농협안심한우 구이류 전 품목(100g, 국내산 한우고기)을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산소 품은 완도전복(550g, 팩, 국내산)은 1만7900원에, 노랑 고당도 초당 옥수수(개, 국내산)는 개당 2300원, 5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가에 선보인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수박 선별의 달인이 선별한 수박(7kg 이상/8kg이상, 국내산)을 각각 1만4990원, 1만5990원에, 초고당도/100% 당도선별/까망꿀/미니수박(국내산)은 각각 3000원 할인가에 판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일주일 간 ‘유니클로 여름 감사제’를 실시한다.
유니클로는 올 여름 시원한 일상은 물론, 쾌적한 수면에 도움이 되는 여름 대표 기능성 이너웨어 에어리즘 제품을 감사제 기간 특가에 선보인다.
남성용 ‘에어리즘 마이크로메쉬 탱크탑’ 및 여성용 ‘에어리즘 캐미솔’ 등을 9900원에, 여성용 ‘에어리즘 브라탑’은 1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유니클로 파리 R&D센터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르메르가 혁신적인 소재와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만든 남녀 ‘U 에어리즘 코튼 오버사이즈 크루넥 T’를 올해 처음으로 할인된 가격인 1만4900원에 판매한다.
실내외 어디서나 활용도가 높은 캐주얼 아이템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감각적인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남성용 ‘이지 쇼트 팬츠’는 1만4900원에, 시원한 소재감으로 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여성용 ‘리넨 코튼 쇼트 팬츠’는 1만9900원에 준비됐다.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신축성으로 비즈니스 및 캐주얼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유니클로 대표 여름 팬츠인 남성용 감탄팬츠는 3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