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전국 기준 19.0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공개한 '2021년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案)'보다 0.03%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시·도별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이의신청에 따라 일부 조정됐다. 변동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 세종은 공시가격안(70.68%)보다 0.43%포인트 감소한 70.25%로 나타났다. 서울은 19.89%로 공시가격안(19.91%)보다 0.02%포인트 줄었다.
경기(23.94%), 대전(20.58%), 부산(19.56%), 울산(18.66%), 충북(14.20%)도 공시가격안보다 0.01~0.09%포인트 하락했다.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공시가격안과 같은 70.2%로 지난해 69.0%보다 1.2%포인트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