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범무 신임 서울경제위원회 위원장 (사진제공=서울상공회의소)
허범무 ㈜고우넷 대표이사가 서울 중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서울상공회의소(서울상의)는 16일 허 대표를 서울경제위원회 제6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허 신임 위원장은 2018년부터 성동구상공회 회장으로 서울경제위원회에 참가해 왔다.
부위원장에는 김남전 서대문구상공회 회장(도서출판 기린원 대표), 김영철 동대문구상공회 회장(㈜한성에프아이 대표이사), 김흥원 강북구상공회 회장(㈜해민기업 대표이사), 박재환 도봉구상공회 회장(한양자동차정비㈜ 대표이사), 이재흥 마포구상공회 회장(㈜에코밸리 대표이사), 이홍원 강동구상공회 회장(리플래시기술㈜ 대표이사) 등 6인이 선임됐다
서울경제위원회는 서울 중소상공인의 권익 향상과 경영 애로 해소, 정책 건의 등을 통해 경영 활동을 지원한다. 2003년 출범한 서울경제위원회는 서울 25개 자치구 상공회 회장들로 구성된다.
허 위원장은 "상공회 회장들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서울시와 협업을 통해 공동사업 추진 등 중소상공인의 애로 해소와 경영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