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1호기. (사진제공=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보잉 787-9 1호기를 도입하는 등 본격 취항을 앞두고 항공전문 인력 추가 채용에 나섰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1일까지 정비, 여객영업, 재무(수입심사), 구매 등 부문별로 경력 및 신입 직원 총 40여 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은 서류 전형과 실무직원과 임원의 면접을 마친 뒤 건강검진→입사조건 협의→입사의 절차를 거쳐 이뤄진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이번 직원 채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꽁꽁 얼어붙은 항공산업에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항증명(AOC)을 점검받고 있으며 AOC를 마무리하는 대로 취항에 나설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는 2일 1호기인 보잉 787-9 새 비행기를 도입했으며 JC파트너스 컨소시엄으로부터 최대 650억 원의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