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특집] 현대L&C ‘칸스톤’으로 DIY 인테리어 해볼까

입력 2021-03-2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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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보닥타일 헥사 모노화이트 시공 모습.
▲현대L&C 보닥타일 헥사 모노화이트 시공 모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늘어난 ‘집콕 셀프 인테리어족’을 겨냥한 DIY(Do It Yourself) 타일이 있다. 현대L&C의 보닥타일과 쉬움타일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건자재기업 현대L&C는 점착형 인테리어 마감재 ‘보닥타일’을 선보인다. 보닥타일은 스티커처럼 제품 뒷면 이형지만 제거해 기존 타일면에 붙여 사용하는 제품이다. 크고 작은 벽면이나 바닥 등 벽면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붙일 수 있다. 또한, 인체에 해로운 6대 중금속이 방출되지 않고 항균ㆍ항곰팡이 기능도 갖췄다.

보닥타일은 총 30여 종의 패턴을 제공한다.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빅브릭 다크그레이’, 실내를 밝고 아늑하게 만드는 ‘헥사 모노 화이트’ 등 신규 패턴과 깔끔한 느낌의 ‘빅브릭 모노 화이트’, ‘스퀘어 펄 화이트’ 등 모노톤 제품이 인기다.

칼이나 가위로 잘라서 스티커처럼 붙여 완성하는 바닥재 ‘쉬움타일’도 있다. 내구성이 뛰어나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하고 항균 기능을 갖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쉬움타일은 직사각형 우드 패턴 5종, 정사각형 스톤 패턴 5종 등 총 10종의 패턴을 갖췄다.

현대L&C는 앞으로 소비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DIY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에는 스티커 타입 벽면 마감재인 ‘보닥 플레이트’를 리뉴얼 출시한다.

전문 도구 없이도 간단하게 밋밋한 벽을 꾸밀 수 있는 제품으로 후면에 특수 점착 처리를 했다. 따라서 벽 표면이 고르지 않아도 견고하고 깔끔하게 붙일 수 있다.

현대L&C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에 관심을 많이 두게 돼 셀프 인테리어 시장은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누구나 쉽게 시공하고 꾸밀 수 있는 DIY 인테리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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