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롯데관광개발은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CJ오쇼핑에서 진행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대한 홈쇼핑 판매에서 6015실을 판매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앵콜방송은 지난달 14일에 진행했던 첫 방송에서 1만실을 판매한 이후 문의가 쇄도한 데 따른 보답 차원에서 진행됐다.
패키지 상품은 1박 기준(2인)으로 주중은 31만원(금, 토요일 주말은 38만원, 세금포함가), 2박은 59만원(금, 토요일은 73만원)으로 홈쇼핑에서 호텔 객실 상품을 30만~70만원대 고가에 판매한 것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처음이다. 투숙 기간은 6월 20일까지다.
이번 상품은 제주 도심, 한라산, 바다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압도적인 전망과 스위트 룸의 품격을 만끽할 수 있는 숙박뿐 아니라 2인 기준 9만6000원 상당의 조식을 포함했으며 K패션 전문 쇼핑몰인 HAN 컬렉션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관광개발측은 “유채꽃 시즌부터 6월에 이르기까지 럭셔리 제주의 봄캉스로 제격이다. 숙박 뿐 아니라 복합리조트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 및 서비스 등이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돼 있어 많은 인기를 끈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