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USA투데이 주관 어워드서 “호평”…객실승무원ㆍ기내식 ‘2위’

입력 2021-02-16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1년 10 베스트 어워드’…베스트 비즈니스&일등석 3위 차지

▲대한항공 보잉 787-9.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 보잉 787-9.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미국의 유력 일간지인 ‘USA투데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최근 USA투데이가 주관한 ‘2021년 10 베스트 어워드’에서 ‘베스트 객실승무원’과 ‘베스트 기내식’ 부문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베스트 비즈니스&일등석’ 부문에서는 3위에 올랐다.

USA투데이는 매년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항공, 공항, 숙박, 여행, 여행 장비 등 각 부문에서 고객들로부터 호평받는 업체 10개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미국 독자들이 설문 참여자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USA투데이 어워드에서 이 같은 결과는 대한항공의 끊임없는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이 현지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최고의 객실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등석 코스모 스위트 2.0 등 편안한 좌석 및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주문형 오디오 비디오(AVOD) 서비스, 제철 식재를 사용한 다양한 메뉴의 기내식 등 고객 편의 부문에서 끊임없는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국내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항공사 평가 기관인 영국의 ‘스카이트랙스’로부터 ‘5성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달에는 미국 ‘APEX’의 ‘오피셜 에어라인 레이팅’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취득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지속적인 고객 서비스 품질 업그레이드를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최고 항공사로서 더욱 발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02,000
    • +3.69%
    • 이더리움
    • 4,416,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1.76%
    • 리플
    • 815
    • +0.49%
    • 솔라나
    • 293,200
    • +3.02%
    • 에이다
    • 818
    • +1.87%
    • 이오스
    • 782
    • +6.54%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400
    • +1.46%
    • 체인링크
    • 19,480
    • -2.79%
    • 샌드박스
    • 40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