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 인기에 중고 아이폰 '대박'

입력 2021-02-10 09:38 수정 2021-02-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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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종텔레콤)
(사진제공=세종텔레콤)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인 ‘클럽하우스’의 인기로 중고 아이폰 구매 문의가 늘고 있다.

세종텔레콤의 알뜰폰 스노우맨은 중고 아이폰 가입 접수가 전달 동기간(2월 첫째주 기준) 대비 40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클럽하우스 앱은 현재 아이폰만 지원된다. 이에 장롱 속에 묵혀 뒀던 아이폰 공 기계의 유심 요금제 가입과 중고 아이폰 단말기 개통이 눈에 띈다는 설명이다.

스노우맨에서 제공하는 중고 아이폰의 인기 요인은 △약정 가입 시 단말기를 무료로 구매가 가능하고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검수한 특 S급 △아이폰X부터 아이폰11프로까지 라인업 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점 등이다.

그 중 아이폰XR와 아이폰X, 아이폰XS, 아이폰XS를 스노우맨의 대표 요금제인 퍼플(월 6만 5890원/데이터 10GB+일2GB+3Mbps), 블랙(월 5만 4890원/데이터 6GB), 블루(월 4만 3890원/데이터 2GB)를 24개월 약정 가입하면, 3월 31일까지 위 단말기를 0원에 살 수 있다.

아이폰XR, 아이폰X, 아이폰XS, 아이폰XS 등을 구매하고, ‘퍼플(데이터110GB+2GB/월 6만 5890원)’를 가입하면 월 이용료 2개월분 무료 제공과 이후에도 해당 요금제에서 월 2만 1890원씩 할인 받을 수 있다. 가입은 스노우맨 공식 홈페이지와 알뜰폰 허브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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