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제공=SK)
SK가 중국 지리차와 펀드를 만들어 수소, 전기차 등에 투자한다.
25일 SK에 따르면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는 지리자동차와 공동 펀드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번 펀드로 양사는 전기차나 수소 등 신사업에 투자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SK 관계자는 "투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결정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SK그룹은 미래 핵심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수소를 꼽고 있다. 앞서 미국 수소 에너지 회사 플러그파워에 약 1조6000억 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앞으로 수소, 모빌리티를 비롯한 미래 신성장동력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