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CI. (사진제공=공영쇼핑)
공영쇼핑 상암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공영쇼핑은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29일 공영쇼핑에 따르면 공영쇼핑 상암콜센터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공영쇼핑은 콜센터가 위치한 건물 해당 층을 폐쇄 조치하고 콜센터 직원 25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같은 건물 다른 층에 근무 중인 인력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방송을 담당하는 인력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된 만큼 공영쇼핑은 30일 하루 동안 재방송을 편성키로 했다. 콜센터 업무는 현재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앞서 9월에도 코로나19에 선제 대응하며 위기를 극복해나갔던 것처럼 이번에도 방역 수칙을 지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